서울 진관사, 여름불교학교 '문 활짝'

박정식 / / 기사승인 : 2012-07-08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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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진관사(주지 계호스님)가 방송인 김제동과 함께하는 동심의 향연인 여름불교학교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진관사 주지 계호 tm님에 따르면, 진관사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동안 ‘어린이 여름불교학교’를 개최한다.

‘자연, 우리, 부처님 마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여름불교학교는 자연을 사랑하고 친구들과의 화합과 협동심을 배움으로써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여름불교학교는 방송인 김제동 씨가 레크리에이션과 촛불 발원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또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사찰요리, 도전 99초를 잡아라, 숲 속 생태 체험, 단청 목걸이 만들기, 걷기명상, 찬불가와 율동 배우기, 수계식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소정양식의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jintem@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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