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남양주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들이 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지난 13일 "1차 정례회는 2011년도 세입 세출 결산심사와 집행부 견제, 감시의 꽃이라고 불리는 행정사무감사가 있는 일년 중 가장 중요한 시기에 민주통합당은 파행을 자행하는지 시민 앞에 고개를 들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파행이유 또한 후반기 의회 원 구성 과정에서 본인들이 원하는 의장후보가 선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의회를 운영치 않고 첫째는 ‘의장의 사퇴’와 둘째는 특위를 구성하면 의회 정상화에 응 하겠다’는 민주통합당 제시를 거부하고 의회 정상화를 요구했다.

이들은 "민주통합당 의원여러분 6대 의회는 여러분이 다수당이며 의회에 대한 책임이 더 중하다는 뜻 일 것"이라며 "다수당의 의원으로써 성숙하고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주문하고, 더 이상 중앙정치의 나쁜 행태를 따라하지 말고 지방자치 본연의 역할인 생활 정치로 우리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같이 노력 할 것"을 강조했다.

남양주=고성철 기자ksc@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