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서 농업인축제 방침 마련·프로 논의
[시민일보]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지역 시민단체장들이 참석해 '제14회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추진위는 올해 이천쌀문화축제를 '쌀로 빚은 구수한세상'이라는 주제로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농업인축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울리는 도농교류축제 ▲농촌문화를 체험하는 농경문화축제로 개최한다는 방침을 마련하고, 축제 개요, 추진 및 운영조직, 기본구상, 공간 활용 및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이날 추진위는 올해 이천쌀문화축제를 '쌀로 빚은 구수한세상'이라는 주제로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농업인축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울리는 도농교류축제 ▲농촌문화를 체험하는 농경문화축제로 개최한다는 방침을 마련하고, 축제 개요, 추진 및 운영조직, 기본구상, 공간 활용 및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또, 세계 쌀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이천 전통농경문화를 계승 및 발전시키며, 축제방문객을 통한 이천쌀 홍보, 소득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제1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25~28일까지 관고동 설봉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1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25~28일까지 관고동 설봉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제14회 이천쌀문화축제'에 50만명의 관광객 유치, 농산물 부문 70억원과 서비스업, 음식업 등 비농산물 부문에서 130억원 등 총 2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천쌀문화축제를 통해 대국민 이미지 상승은 물론 이천산 농산물 직거래 및 도농교류 촉진, 이천 문화에 대한 관광자원 가치 제고, 이천 농촌관광에 대한 홍보효과, 쌀 산업의 경쟁력확보에 시너지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천=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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