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독서의 도시

고성철 / / 기사승인 : 2012-08-23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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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서 내달 강좌 마련
[시민일보] 구리시립도서관이 가을을 맞이해 내달 문화강좌를 개설한다.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독서의 달인 9월 구리시립도서관에서 다양한 특강, 공연, 체험, 전시 등 문화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창도서관은 19일 신혜은 숭의여자대학 교수를 초청해 ‘그림책과 아이의 뇌 발달’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고, 26일 이옥수 작가의 '가족, 스토리텔링'이라는 특강을 개최한다.
또 토평도서관은 20일 승려이자 문화재 제자리 찾기 사무총장인 혜문스님을 초청해‘빼앗긴 문화재를 말한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개최한다.
명사 특강 외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인창도서관은 5일부터 ‘일콩 달콩 우리 명절 추석 책 만들기’, ‘창의 폭발! 알록달록 예쁜 색 모래랑 놀자’, ‘유쾌한 시사 글쓰기’ 등의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토평도서관에서는 별도로 야외부스를 만들어 ‘어화둥둥 전래놀이’, ‘책 쇼핑백 만들기’, ‘내 손으로 만드는 북아트’ 등 재미난 야외 체험강좌가 개최 된다.
토평도서관은 9월1일부터 28일까지 ‘꽃 할머니’ 와 ‘큰 그림책으로 보는 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그림책 원화전시회와 2012 올해의 도서 전시회가 열린다. 또 9월 13일, 14일에는 ‘빛 그림책 ’이 상영되며, 16일에는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이라는 공연도 열린다.
강좌신청과 참가방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에 접속해서 해당도서관(인창도서관 또는 토평도서관)의 문화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구리=고성철 기자 ks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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