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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6일부터 10월19일까지 지역내 아파트단지, 마을공원 등 총 18개 동별로 찾아가는 '성북구 뜨락예술무대' 순회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공연은 각 동별로 대중가요, 팝페라, 전자현악, 마술, 댄스, 어쿠스틱 연주, 동춘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뤄져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6일 오후 7시 하늘한마당에서 가수 우연이, 현자 등의 출연진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7일 동부센트레빌A중앙광장에서 N.O.C(밴드), 정수빈(가수), M2매직(마술공연) 공연이 열린다.
이어 오는 10월19일까지 성북구 지역내 18개 동별로 아파트단지, 마을공원, 학교 운동장, 어린이공원 등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주변 공간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은 대부분 저녁 7시에 시작되며 공연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 문화체육과(920-3048)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반가운 계절에 시작되는 성북구 뜨락 예술무대가 동네 곳곳에 삶의 여유와 웃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사진설명=지난 6일 개최된 성북구 뜨락예술무대 공연이 10월19일까지 지역내 아파트 단지, 공원 등 총 18곳에서 마술, 팝페라, 대중가요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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