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8일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잠실동, 마천1동에서 각각 '송파 동아리 페스티벌'과 '마천골축제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잠실동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리는 송파 동아리 페스티벌은 문화체육예술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이용하게 될 마을예술창작소 '다락(多樂)'의 준공(10월)을 앞두고 송파구예술동아리연합회 회원을 모집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이날 오후 2시~5시30분 송파구예술동아리연합회 소속 18개 동아리 273명 회원들이 참여해 ▲수막새 만들기 체험 ▲그림 전시 ▲전통무용 ▲민요 ▲가요 ▲사물놀이 등 행사를 펼친다.
한편 마천1동은 같은 날 오전 10시~오후8시 '마천골축제한마당' 행사를 마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 ▲생활용품 아나바다 ▲도서교환전 ▲환경수세미 판매 ▲추석 맞이 전통놀이 체험 등이 있다.
마무리 행사는 주민노래자랑인데, 지난 달 예선을 통과한 주민 16명이 이날 본선에서 기량을 뽐낸다. 앞서 마천1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합창공연 및 기타 연주발표회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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