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상임위 원구성 마무리

진용주 / / 기사승인 : 2012-09-20 14:2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잔여회기 회의 총일수 '90일→110일'로 늘려
[시민일보]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신재균)는 18일 '제211회 임시회'를 1일간 열고 제6대 후반기의회 상임위원회 구성안 등을 처리하고 폐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제6대 후반기의회 상임위원회 구성은 김태수 의원이 운영복지위원장으로, 강정식의원을 도시건설위원장, 이인순 의원이 행정기획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각 위원회별로 의원의 관심사와 전문 분야를 고려하여 7명씩의 의원을 배정하여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특히 의회는 올해 잔여회기를 고려할 때 의안 처리를 위한 회기 일수가 부족한 상황임을 감안해 기존 회의 총일수를 ‘90일’이내에서 ‘110일’ 이내로 늘릴 수 있도록 김태수운 영복지위원장외 12명 의원 발의로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정례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상정해 소관 상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서 원안가결했다.

신재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후반기 의장선거 과정에서 우리 의회가 겪어야 했던 일련의 시련 과정들을 한단계 도약을 위한 성장통으로 생각하고 지금부터는 의원 모두 서로 협심하여 후반기 의정 레이스에 가속도를 붙임으로써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노력하는 의회,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힘써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용주 진용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