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김원철)는 최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220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주민등록사무의 동 위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창동역 역사하부(동측) 문화공간 운영사무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을 심사,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안건은 ▲''도봉구 주민등록사무의 동 위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도봉구 주민등록업무 담당공무원 보험·공제 등의 가입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도봉구 인감업무 담당공무원 보험·공제 등의 가입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창동역 역사하부(동측) 문화공간 운영사무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원안가결)▲'도봉구 환경보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총 5건의 안건이다.
이번 회기에 재무건설위원회(위원장 신창용)는 현장 의정활동으로 '방학천 수변형 마을만들기 조상사업 현장'과 '무수골 생태치유 공원(치유의 숲) 조성사업 예정지'등 5곳을 방문했다.
재무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방학천 수변형 마을만들기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또한 무수골 생태치유 공원 현장에서는 무수골 일대가 생태치유 공원 조성사업 예정지로 적정한지 둘러본 후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양평군 소재 산음 치유 숲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또,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태용)는 '도봉실버센터'를 방문해 시설장으로부터 시설운영 현황을 듣고, 노인들에게 사회 재활, 식사 및 생활서비스를 더욱 잘 제공할 것을 당부했으며, '음식물중간처리장'의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담당공무원 격려와 함께 고질적인 음식물처리장의 악취 제거를 위한 시설보완을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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