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도봉구의회는 1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도봉여성센터에서 '여성, 아동폭력 zero 안전한 도봉만들기' 강좌가 운영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주통합당 전국여성위원회가 주최하고 민주통합당 도봉갑 지역위원회, 서울동북여성민우회, 도봉여성센터, 창동청소년수련원 성문화센터, 도봉시민회, 도봉구 지역복지협의체 여성분과 주관으로 실시된다.

'안전한 도봉, 어떻게 만들까'란 주제로 이경환 변호사의 '성폭력 가해자 처벌강화의 한계와 현실'. 창동청소년수련원 성문화센터 신경애 관장의 '서울시 북부지역 성교육 실태와 현황'에 대한 강좌가 이뤄진다.

또, 이영숙 도봉구의원의 '도봉구 여성, 아동안전을 위한 정책, 예산현황', 서울동북여성민우회 오경훈 대표의 '안전한 도봉구를 위한 민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좌가 이어진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