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 속에 녹아든 양재천·탄천의 사계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10-09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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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풍경사진작품 내달 30일까지 공모
[시민일보]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양재천과 탄천의 사계절 풍경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11월30일까지 양재천 홈페이지를 통해 양재천 및 탄천의 풍경을 주제로 한 자유사진작을 접수받고 있다.

구는 총 26점(최우수 1, 우수2, 장려3, 입선 20)의 작품을 선발, 선정된 모든 수상작은 홈페이지 및 구청 전시를 통해 공개되며, 강남구의 홍보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우수작품 수상자에게는 총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상장이 주어진다.

응모 희망자는 양재천과 탄천의 가을 풍경 사진을 촬영한 후 양재천 홈페이지(http://ypark.gangnam.go.kr) 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사진 원본 파일(600만 화소 이상, 3,000×2,000 Pixel 이상)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2작품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강남의 아름다운 명소 양재천과 탄천의 매력을 외부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본 행사를 비롯, 양재천 벼농사학습 프로그램, 환경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양재천을 만들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2104-1928)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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