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중구의회(의장 박기재)는 최근 자매결연 지역인 강원 속초시를 방문, 속초시의회 의원들과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의원세미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내달 개회예정인 2012년 하반기 정례회를 대비해 전문성을 높이고 자매결연 지역인 속초시의회와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세미나에서는 한양대학교 자치행정대학원 겸임교수이자 레인보우영동연수원장인 이주희 교수를 특별초청, '예산심의 및 사업 감사기법'을 주제로 국내의 사례를 통해 공공정책, 정책예산과정 및 지방자치단체의 사업과제 선정부터 사업성과까지의 감사기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박기재 의장은 “실제 사업정책을 현실적이고 체계적으로 돌아보고 감사할 수 있는 기회일 뿐 아니라 자매결연 지역 의원들과의 정보교류와 의정활동을 비교점검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구민들로부터 부여받은 책임과 임무를 다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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