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0-30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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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기악등 36개 동아리 경합
[시민일보]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최근 공연장에서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제12회 인천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 및 청소년수련시설 및 단체 소속 동아리가 댄스, 전통, 기악 및 기타 총 세가지 영역으로 나눠 각 12팀씩 총 36개 팀의 동아리가 참가해 진행됐다.

대회결과 동부초등학교 동부비보이, 정각초등학교 정각초등학교풍물부, 단봉초등학교 단봉타 팀이 인천시장 상을, 미추홀문화회관 미추홀댄스단, 도화기계고등학교 불휘, 정각초등학교 정각승무북팀이 시의회의장 상을 수상했다.

또 신현고등학교 PIKE,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바람개비, 명현초등학교 명현윈드오케스트라가 교육감상을, 초은고등학교 Goddess, 만수고등학교 다스름, 동암지역아동센터 러블리동암이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청소년수련관 벨리스타가 경인교육대학교총장 상을, 원당고등학교 Delighters가 가천대학교총장 상을, 신현고등학교 청아람이 인하대학교총장 상을 수상했다.

또한 강화군청소년수련관 ORBIT이 인천대학교총장 상을, 인수초등학교 소리너울이 경인일보사장 상을, 심곡초등학교 소리빛깔오케스트라가 인천일보사장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않았다.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이근화 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동아리 활동의 활성화와 참여 청소년들의 애향심이 고취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내년도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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