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도 하남시립도서관은 11월2일 도서관에서 '황선미 작가와의 대화'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황 작가는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다 관객수 220만명을 기록한‘마당을 나온 암탉’의 원작자이다.
출판인이 뽑은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잘 알려진 황 작가는 도서관 강의실에서‘그림책으로 만나는 세상’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직접 들어볼 수 있으며 작가에게 궁금한 여러 질문도 미리 어린이자료실 데스크에서 접수 받는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성인 등 다양하게 참여 할 수 있으며‘푸른개 장발’,‘들키고 싶은 비밀’,‘나쁜 어린이표’,‘일기 감추는 날’등 황선미 작가의 책을 읽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hanamlib.go.kr/silib) 도서관 행사 신청란을 이용하면 되며 강의는 무료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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