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서 흐르는 행복의 멜로디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13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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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는 오는 15일 밤 7시30분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1회 서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1회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가족이 함께 부르는 행복의 멜로디’라는 주제로 가요, 민요, 팝, 뮤지컬 송 등 다양하고 익숙한 곡들을 재구성하여 세대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실력파 앙상블, 난타, 드럼 연주 등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무대가 펼쳐질 이번 연주회가 깊어가는 가을저녁 음악의 향연 속에 많은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서구립합창단은 주민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인천음악제 참가, 관내 기관?단체 초청공연, 양로원과 재활병원 음악봉사 등 예술 활동을 통한 구민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공연 두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좌석표를 무료 배부하며 기타 공연문의는 문화관광체육과(☏032-560-4345)로 하면 된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사진설명= 인천 서구는 15일 저녁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1회 서구립합창단 전기연주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서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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