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김원철)는 16일부터 12월13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222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2013년도 사업예산안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개의 조례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또한 2013년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쌍문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청취안, 창5동 문화공원 결정관련 쌍문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변경) 결정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구정질문 등을 실시한다.
정례회 주요 일정은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26일까지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며, 11월27일부터 30일까지 2013년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와 2013년도 사업예산안 예비심사, 그리고 12월 3일과 4일에는 구정전반에 대한 구정질문과 답변 진행 및 2013년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의결을 실시한다.
이어서 12월5부터 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최종 심사를 하게 되며, 12월12일에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개의 조례안과 쌍문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청취안, 창5동 문화공원 결정관련 쌍문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변경) 결정안에 대해 예비심사 후, 12월 13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2012년도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현재 2013년 예산규모를 검토ㆍ확정해 의회제출 법정기한인 오는 21일전까지 제출할 계획이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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