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전남 신안군의회(의장 양영모) 박삼성 의원(흑산.비금.도초, 사진)이 지난 14일 열린 '제220회 신안군 정례회 첫 군정질의에 나서 집행부의 일부 무원칙성 인사정책을 주장하며 개선책을 요구했다.
특히 ▲도서 식수원 개발 사업의 문제점 개선책 ▲부실화된 그린유통의 실태 ▲해양문화특구 육성계획여부 ▲65세이상 홍도와 흑산본도 쌀 지원 방안▲실효성없는 야간운항제도 재검토의지▲군청구간 택시 과다이용료 해결책 ▲읍.면 예산 설명회 실효성 실태 ▲흑산본도 인근 도서와의 연도교, 흑산 다도해 일출공원 사업 의지 ▲도서식수원 개발문제점및 해결방안책 등을 질의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날 질의 가운데 인사문제와 관련해“공직인사는 능력만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은 아니라”며“여러 가지 형편에 따라 판단한다"고 답변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날 질의 가운데 인사문제와 관련해“공직인사는 능력만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은 아니라”며“여러 가지 형편에 따라 판단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집행부 관계자는 해양문화특구 육성계획 여부에 대한 박 의원의 질의에 관광진흥법상 관광특구로서 최근 1년간 외국인 10만명이상, 문화체육관광부령 관광수요충족, 각종 택지 등이 관광활동과 직접관련성 없는 토지비율이 관광특구전체면적 10%초과가 되지 않은 경우 등 3가지 요건이 충족되야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신안=황승순 기자whng04@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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