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동대문구의회 최근 한숙자 의원(비례)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이명박)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한 의원은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신념으로 국민의 통일의지 결집과 사회안정,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주민이 선출한 지역대표와 정당·직능단체·주요사회단체 등의 직능분야 대표인사로 구성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자문기구로서 대북정책 자문 및 건의, 통일여론조사, 통일 및 남북관계 현안문제에 관한 통일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구는 매년 자문위원들의 활동 내용을 결산하고 평가하여 유공자문위원을 선정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한숙자 의원은 “대통령 표창 수상은 구민 여러분이 과분한 평가와 신뢰를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뿐만 아니라 구의원, 자치위원 등 모든 활동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나라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겸손한 마음으로 봉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