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축제로 선정, 총 2억25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2일 가평군(군수 이진용)에 따르면 2011ㆍ2012년도 우수축제로 선정됐던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관람객 만족도, 발전 가능성, 지역경제 파급효과등 전 항목에 걸쳐 고른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우수축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앉게 됐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2008년도부터 자라섬 중심에서 벗어나 자라섬과 가평읍 일대에서 소도읍형축제를 펼쳐 주민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며 축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은 물론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창출해 오고 있다.
9회를 넘긴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지난해 10월 3일 동안 23만4천여명이 다녀가 인종과 국적을 초월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생전에 꼭 봐야할 100축제로 회자되고 있다.
뮤지션과 관객이 하나가되어 인간의 유희본능을 자극하고 대자연과 자유로움이 융합해 가을을 익혀가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지역의 경제,사회,문화 등 전반에 걸쳐 상승효과를 가져오며 블루칲이 되고 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오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가평읍과 자라섬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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