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임시회 내달 6일까지 개회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1-29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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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문화원 지원ㆍ육성 조례안 처리
[시민일보]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석규)가 내달 6일까지 제19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안건 5건을 심사, 의결한다.

구의회는 지난 28일 임시회를 개회했으며 용산구 주요업무계획 보고건 등 안건 5건을 심사중이다.

상임위원회별 안건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용산구 주민감사청구에 따른 주민의 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용산구 구립도서관 운영 조례안 ▲용산문화원 지원 및 육성 조례안 ▲빗물펌프장 주변 도시환경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지정에 대한 의견청취안 등 총 5건이다.

한편 구의회 용산도시개발 조사특위(위원장 권용하)는 개회일 제12차 회의를 개최하고 특위 활동기간을 오는 12월 말까지로 연장했다. 도시개발 조사특위는 지역내 뉴타운지역 등 도시개발사업 현황을 연중 조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청 도시관리국의 업무 보고와 질의응답 등을 수시로 할 계획.

권용하 위원장은 “뉴타운 지역을 포함한 용산구 관내 도시개발 지역에 대한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특위 위원들의 활발한 조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 지역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주민화합형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석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구정 주요시책이 내실 있게 수립 되었는지, 추진상의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심도있게 살펴서 우리 구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제시하여 구민에게 더 큰 감동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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