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광진구의원들이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이하 행정감사 특위)를 구성하고 주요 시설 '순찰'에 나선다.
광진구의회(의장 최금손)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제16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행정감사 특위 구성과 현장 방문 위주다. 안건은 행정감사 특위구성건 등 11건. 상정 조례안은 없다.
의회는 개회 당일 행정감사 특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폐회일 이를 최종 의결한다.
또 17일부터 나흘간 주요 시설을 둘러본다. 기획행정위는 광진구 CCTV 관제센터, 광진정보도서관 리모델링 현장을 둘러본다. 복지건설위는 아차산 사방댐과 둘레길, 빗물펌프장 5곳 등을 둘러본다.
의회는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현장을 살피고 재해 대책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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