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전남도 '상생협약', 해양레져산업 강화등 맞손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3-05-20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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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해양레저산업과 친환경 농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경기도가 전라남도와 손을 맞잡았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20일 경기도청 1층 상황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전라남도 간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르면 양 지자체는 경기국제보트쇼(5월30~6월2일)와 목포해양문화축제(8월2~6일)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해양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동 홍보에 나선다.

두 지역을 연계하는 해양관광 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전남지역 친환경농산물이 경기도내 학교급식과 도 산하 공공기관 구내식당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 친환경 재배기술과 특화품목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직거래장터 장소를 서로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문화예술교류전 개최, 의용소방대 상호 교류협력, 현장방문 벤치마킹단 운영 등을 위해서도 협력한다.

도와 전라남도는 조만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구체적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동근 기획조정실장은 "다른 지자체와도 상생협력을 이어나가 국가발전을 위해 지자체가 상호 협조하는 발전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이날 협약식 뒤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박 지사는 '21세기형 공직자의 자세, 훈훈한 공동체로 미래를 대비한다'는 주제의 특강에서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내달 13일 답방 형식으로 전남도청을 찾아 교차 특강을 할 계획이다.

수원=채종수 기자c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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