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하반기 어린이공연 라인업 확정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09-04 08:50:2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부천문화재단이 하반기 어린이공연 라인업을 확정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총 5편의 작품을 판타지아 어린이극장과 부천시민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어린이공연은 동화, 애니메이션, 유명 원작 등의 소재로 뮤지컬과 인형극 등의 장르로 표현된 작품들로써 ‘공연 문턱 넘기’가 필요한 유아부터 공연에 익숙한 어린이까지 만족할만한 작품을 선정했다.


우선 주목할 만한 공연으로 어린이 기획공연 가족뮤지컬 <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이 있는데 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은 어린이 베스트셀러 ‘Why’를 원작으로 한 어드벤쳐 가족뮤지컬로 오는 11월15일부터 17일까지 부천시민회관에서 선보인다.


또 25일 어린이 상설공연장 판타지아극장에서는 가족뮤지컬 <후토스, 앞마당에 굴러온 아기 공>을, 10월16일부터는 인형극 <으랏차차 순무가족의 커다란 순무>를, 11월20일가족 극 <꿈꾸는 거북이>를, 12월11일부터는 인형극 <호두까기 인형>을 차례차례 선보인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