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10~13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제3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중랑구보육정보센터·영유아플라자가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전시회'는 부모의 육아과정과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추억을 공유해 아이를 선호하지 않는 인식을 전환해 저출산문제 극복에 도움을 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지난 7~8월 중랑구보육정보센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을 접수받았다. 접수된 사진 중 심사를 통과해 입상한 총 30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의 주제는 ‘위대한 탄생’(임신에서 출산까지), ‘행복한 우리 아이’(성장과정), ‘즐거운 어린이집’(어린이집 생활)의 3가지로 아이와 함께한 일상, 어린이집에서의 생활모습 등을 담고 있다. 오전 9시~오후 6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사진 전시회가 부모·자녀·어린이집이 서로 행복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구는 앞으로도 저출산시대 출산분위기 장려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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