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제97회 성동문화마당으로 '청춘밴드 제로'를 지정하고 11일 오후 8시 구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연은 록밴드 블루스프링의 멤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들이 실제로 음악을 연주하는 콘서트 장면이 포함되어 연극이면서 동시에 콘서트 드라마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작품은 꿈과 희망을 지켜나가는 청춘들의 자화상을 유쾌하고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시련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불쑥불쑥 찾아오지만 청춘이기에 버틸 수 있고 이겨낼 수 있으며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연이다.
이 공연은 이달 5~29일 진행되는데 11일에만 성동구 거주민에 한해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다른 날에는 정가를 지불해야 한다.
성동구는 매월 2~3회씩 성동문화마당을 열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연극·뮤지컬·오페라 분야에 관람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 공연 무료객석 나눔을 실시한다.
공연예약은 인터파크에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성동구청(2286-5206), 성수아트홀(2204-75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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