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가을 문화기행' 16일 개강

김현우 / kplock@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10-15 1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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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역사·음악 등 문화예술 단기특강 실시

[시민일보]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시간적 여유가 없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역사·미술·음악 등 문화·예술 분야의 단기 특강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을에 떠나는 문화기행'이라는 제목으로 16일 개강하며 오는 11월8일까지 매주 2회, 총 8회 운영하며 정원은 40명이다.


구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특강으로서 우리 문화·역사의 재인식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의 기호와 취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영화(1~2회), 미술(3~4회), 음악(5~6회), 역사(7~8회) 4개 분야다.


영화는 '영화를 통해 본 문화와 세상읽기'라는 주제로 한국영화를 통해 본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다루며, 미술은 '현대미술 여행'이라는 주제로 20세기 현대미술의 경향과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음악은 '우리음악의 이해'라는 주제로 우리 전통음악의 역사적 흐름을 이해하고, 역사는 '궁이야기'라는 주제로 서울에 소재한 궁궐을 주제로 우리 역사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구성한다.


구는 지난 4~15일 선착순 접수를 마쳤으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교육지원과(2199-64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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