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사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위한 캠페인 전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10-17 14: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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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사경찰서(서장 김학관)는 16일 범박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및 공감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만수 시장. 한선재 시의회 의장과 학교장, 학부모운영위원회,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 아동안전지킴이, 패트롤맘, 배움터지킴이, 부천사회복지관. 봉사단체 회원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통학로, 공가 및 폐가 등 범죄취약지역을 돌며 안전한 학교 만들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방문해 벽시계를 증정하며 격려했다. 또 인근 주민, 학생에게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물품과 투명우산을 나눠 주면서 관심을 당부했다.


합동캠페인을 마친 후 공감간담회가 열렸다. 김만수 시장과 한선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 지역에 주민의 안전을 위해 스쿨존지역 안전시설물 추가설치 등이 여러 곳의 개선이 필요함을 동감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김학관 서장은 “이번 합동캠페인 및 간담회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알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앞으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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