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양봉산업 발전 및 지역농가 상생에 기여한 공로 인정

▲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 감사패 수상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이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사)한국양봉협회 용인시지부 총회에서 용인시 양봉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황 의원은 평소 양봉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 및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용인시 양봉산업 지원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해 왔다. 이번 감사패는 황 의원이 양봉산업의 기반 구축과 지역 특산품 육성을 위한 정책 추진 및 예산 반영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양봉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협회와 함께 각종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이어오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날 총회는 ‘용인시 양봉 단체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어, 용인시 관내 양봉농가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미래 양봉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황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양봉은 단순한 농가 소득원이 아니라 지역 생태와 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산업”이라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으로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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