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 전국체전 기간 임시파출소 운영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10-17 19: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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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체전 기간 임시파출소에서 근무할 남부서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17일 문학 주경기장 동측 축구매표소에 ‘제94회 전국체전 임시파출소’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문학경기장 임시파출소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기간 중 적극적인 치안활동으로 안전한 대회 운영을 돕고 대민 치안 만족도 제고 및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설치했다.


전국체전 폐막일인 24일까지 운영되는 임시파출소는 순찰차 1대가 고정배치되며 문학지구대의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 상황근무조와 순찰근무조로 나눠 문학경기장 내 민원안내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장 주변 순찰 및 안전사고예방 등 위해요소를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남부서는 경기장 정면 대형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주변에 임시 파출소 안내 배너를 다수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안정균 서장은 “문학경기장 임시파출소 개소로 안정적인 대회운영을 도울 수 있게 됐다”며 “체전 기간중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리 차단,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처로 안정적인 치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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