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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왕후 어보 환국을 기념해 10월 25일 시작된 ‘오마주 2013, 문정왕후 어보 환국(還國) 기념전’이 오는 11월 16일까지 신사동 브라운갤러리(대표 홍소민)에서 진행된다.
‘오마주’란 프랑스어로 ‘존경, 경의 감사’를 뜻하는 말로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의 업적과 재능에 대한 경배를 뜻한다. 오마주 2013, 문정왕후 어보 환국 기념전은 문정왕후 어보의 환수를 기념하고 조선왕실 어보를 향한 무한한 존경의 마음을 담은 미술전시회다. 문정왕후 어보 외에도 조선의 역대 왕 태조, 고종, 명성황후 등 총 14점의 어보를 주제로 한 예술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기획전시에 문정왕후 어보를 작품화한 김남호 작가는 한국 최초로 어보를 주제로 작품화한 작가로 ‘500년 조선 왕권의 상징 ? 어보’ 개인전을 통해 조선 1대 태조부터 27대 순종까지의 대표적 어보 33점을 디지털로 복원한 후, 이를 그래픽 아트로 부활시킨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브라운갤러리 홍소민 대표는 “행방을 알 수 없었던 43개의 어보 중 하나였던 문정왕후 어보가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다는 뉴스를 접하고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머지 42개의 조선왕실 어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한국의 뛰어난 전통문화유산이 창조문화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남호 작가의 작품은 문화상품으로 만들어져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및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에서 개최하는 한국특별전에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문화상품으로 2013년 10월 29일부터 2014년 2월 23일까지 기획 수출 된다.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에서 열리는 한국특별전에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국가대표문화상품으로 출품하기로 한 것이다.
‘오마주 2013, 문정왕후 어보 환국(還國) 기념전’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브라운갤러리 홈페이지(www.browngallery.c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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