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 부평우체국과 어르신 안전 캠페인 전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11-06 19:16:2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부평서 직원들과 부평우체국 직원들이 노인어르신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 부평경찰서(조종림)는 6일 부평우체국 직원들과 합동으로 산곡사거리에서 노인어르신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들을 상대로 한 교통사고, 사기범죄 및 가정폭력을 예방해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의 안전과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연석 부평우체국장은 “우편배달 시에 많은 노인들을 접하게 되면 이미 인천이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국장은 “앞으로 치매노인 발견과 노인교통사고 등을 목격할 경우 경찰관에게 신고 및 인계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