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부는 지난 18일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조 회장이 78살의 고령인 점과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 정도, 지병인 심장 부정맥 증세 악화 등을 참작했다.
그러나 총수 구속이라는 최악의 사태는 효성이 면했지만 검찰이 보강수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한편 검찰은 지난 13일 조 회장이 거액의 세금 탈루·비자금 조성 등 그룹 차원의 조직적인 불법 행위를 지시·묵인한 것으로 보고 사안이 중한 점을 고려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민장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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