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하계 수급비상 대비 전사 모의훈련 시행

박기성 / pk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7-01 15: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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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단계별 위기대응력, 유관기관 협업 체제 및 대국민 절전안내 분야 중점 점검 [시민일보=박기성 기자]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1일 오후 3시부터 본사와 전국 14개 지역본부가 동시에 참여하는 하계 전력수급 비상대비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는 대형 발전기의 불시 정지, 이상고온으로 인한 예비전력 저하 등의 전력수급비상상황을 가정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 것으로 비상단계별 매뉴얼 숙지, 긴급절전 등 수요관리제도 조치사항, 수급불안정에 대비한 사전 고객안내 훈련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직원들이 모바일을 활용하여 SMS 및 SNS로 쉽게 지인들에게 절전안내를 할 수 있는 “절전파도타기” 시스템을 한전 경영진들도 실제로 참여하여 시현하는 등 대국민 절전안내 및 상황전파 부분을 강화하여 시행하였다.

한편 지난달 26일 정부의 하계 전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금년도 수급전망이 작년과 대비하여 다소 호전되었지만, 한전은 비상 상황을 대비해 약 500만kW의 예비전력을 사전에 추가확보하고 있으며,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조치사항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전력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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