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첫 임시회 18일 개회

박기성 / pk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7-17 15: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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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업무보고·예산결산 특별委 구성키로 [시민일보=박기성 기자]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가 18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제18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 임시회는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 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후 열리는 첫 임시회다. 이번 회기 중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업무보고는 각 부처에서 추진 중인 업무나 앞으로의 계획을 의원들에게 설명하는 것으로 얼마 전에 당선돼 구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의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앞으로의 원활한 의정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다.

이와함께 앞으로 2013년 예산을 결산하고 오는 2015년 예산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집행부의 활동을 감시·견제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도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구의회는 세월호 사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의 일환으로 '세월호 희생자와 그 가족에 대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구세 감면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구의회에 관심있는 주민들은 구의회 홈페이지(council.geumcheon.go.kr)와 의회사무국(2627-2747)에서 방청 신청을 하면 의원들의 활동을 지켜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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