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와 상호견제·협력해 구정 이끄는 양 바퀴 될 것"

서예진 / syj0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7-23 16: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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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애 의장은 "이제부터는 '공부하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전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을 제시했다.

[시민일보=서예진 기자]"노원구의회는 지난 2·3대 의회를 잘했던 의회로 꼽힌다. 그때는 공부하는 의회였다. 구의회에 들어와보니 그런 모습이 사라져서 매우 안타까웠다. 이제는 공부하는 모습이 다시 부활해야 한다"


노원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승애 의장(하계2동·중계2·3동·상계6·7동)은 23일 <시민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제는 '공부하는 의회, 희망의 의회'를 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의장은 "구의회를 '공부하는 의회'로 변신시키기 위해 지난 15일과 22일 도시환경위원회 스터디를 시작했다"며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행정재경위원회의 스터디가 예정돼 있다"고 전해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김 의장은 이어 "여성의원이 21명의 의원 중 43%인 9명을 차지하고 있기에 여성의원들 중심으로 연구모임도 구성하고 강사를 초빙해 교육도 받으며 서로 토론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추가계획을 밝혔다.


의회와 집행부와의 관계설정에 대해 김 의장은 "상호 견제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레의 양 바퀴가 편안하게 잘 굴러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창동 차량기지 활용방안에 구의회도 적극 제안하고 협조할 것"이라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공약으로 내세웠던 공동 산후조리원 건립에 대해서는 "취약계층의 산후조리를 지원하고 공공보건부문의 체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는 28일에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곳의 운영방식을 벤치마킹해 적용한다면 공동 산후조리원 설립시 이용률이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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