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촉진·휠체어 수리지원안 상정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8-19 16: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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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임시회 22일 개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동작구의회의 제246회 임시회가 오는 22일~9월3일 일정으로 개회된다.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246회 임시회 일정이 결정됐다.

이에따라 임시회는 ▲개회식·제1차 본회의(오는 22일) ▲집행부 주요업무 보고·상임위원회별 안건 처리(오는 27일~9월2일) ▲제2차 본회의(오는 9월3일)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의회는 오는 25·26일 주요업무계획 보고 전에 집행부에서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를 사전에 검토하고 사업 추진의 적정성에 대해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상임위원회별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공유(共有) 촉진 조례안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의 등 3건이다.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의 4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유태철 동작구의회 의장은 "집행부의 업무계획 보고를 토대로 구정 운영 방안에 대해 세심하게 검토하고 구 재정이 열악한 만큼 주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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