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정례회 오는 18일까지 열어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9-01 17:44: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점검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남동구의회가 1일~오는 18일 제21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일정을 결정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1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1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건을 상정 후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한다.


이와함께 구청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며 오는 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구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이달 2~4일, 11~16일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과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와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한 후 오는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종합 심사를 진행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을 비롯해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민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제7대 남동구의회 개원 후 처음 예산을 다루는 만큼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에 대해 적정하게 예산이 집행했는지 철저한 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 의장은 또 “도출된 문제점과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강력히 집행부에 시정을 촉구하고 내년도 예산을 심사함에 있어 구민들 눈높이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정례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