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회 15일 열어, 예결특위 구성 16일부터 심사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강서구의회가 15일 제22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총 12일간의 회기로 진행되는 이 정례회는 15일 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윤리특별위원회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이달 16~18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2013 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이후 오는 19~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2013 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의 본심사를 진행한다. 이를 토대로 2013년도 예산 집행이 제대로 잘 됐는지 확인하고 다음해 예산안을 작성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이를 공개하게 된다.

이번 본회의에서 심사·처리될 조례안은 ▲주민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전통 식생활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안'을 포함해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유 촉진 조례 제정 조례안 ▲가스사업 등의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안으로 총 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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