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영토권 훼손 침탈행위 日 강력 규탄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9-16 17: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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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방문해 주권 수호 의지 다져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의회가 최근 우리의 영토권을 침해하는 일본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독도를 방문, 독도 주권 수호 결의 의지를 다졌다.


송파구의회는 그동안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 ‘일본정부 및 정치인들의 역사왜곡과 망언에 대한 규탄 결의안’, ‘아베 신조 일본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등 일본의 야욕에 대해 강력 대응해왔다.


이번 독도방문도 대한민국의 영토권을 훼손하는 일본의 독도 침탈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이날 의원들은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송파구의회는 독도방문에 앞서 지난 11, 12일 강원도 동해 일대에서 지방자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듣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의정연찬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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