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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17일 9월 월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진행된 월례회의에서는 임원진 선출,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반대의 건 등이 논의됐다.
사무총장에는 김승애 노원구의장이 선출됐다. 이어 권역별 부회장으로 ▲1권역 김명곤 동대문구의장 ▲2권역 임태근 성북구의장 ▲3권역 류상호 서대문구의장 ▲4권역 심광식 양천구의장 ▲5권역 유태철 동작구의장이 선출됐다. 감사에는 김동식 강북구의장과 차재홍 마포구의장이, 고문에는 김복동 종로구의장·박길준 용산구의장·정병재 금천구의장·박정자 영등포구의장이 선출됐다.
이어 김영선 중구의장이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을 반대하는 안건을 제안 설명했지만 안건으로 정식 채택되지는 않았다. 다만 찬성하는 의장들에 한해 서명부에 서명했다.
성임제 회장은 개회사에서 “바쁜데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각 구의회 의장님과 자리를 마련해준 임춘대 송파구의회 의장님 및 박춘희 송파구청장께 감사하다”며 “오늘 회의가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정 발전에 귀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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