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측 '사실무근,그냥 아는 사이'

▲ 사진제공=고준희 인스타그램(왼쪽), 쇼미더머니3 마스타 우 캡쳐(오른쪽)

[시민일보=장세원 기자]배우 고준희(31) 측이 마스타 우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고준희의 측은 마스타 우와의 열애설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마스타 우와 고준희가 서로 아는 사이인 것도 맞고, 지인들과 만난 적은 있지만 열애라니 말도 안 된다. 황당할 따름”이라며 열애가 사실이 아님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같은 열애설은 고준희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쇼미더머니 콘서트'에서 마스타 우의 공연을 관람하고, 극장에서도 두사람이 같이 포착된 사실이 알려져 제기됐다.

이에 고준희 소속사측은 "콘서트를 보러 간 건 맞으나 마스타 우를 보기 위해서가 아닌 단순 공연 관람이다." 또한 마스타 우와 극장에 단 둘이 간 것이 아니다. 매니저를 비롯한 지인들도 함께 있었다”고 2일 밝혔다.

한편, 마스타 우는 지난 2003년 1집 '마스타 피스'로 데뷔했다. 한 때 ‘진원’이란 이름으로 활동해 알려졌으며, 현재 그룹 YMGA에 소속된 래퍼로 '쇼미더머니3'에 프로듀서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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