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AW컨벤션센터(구 하림각) 2층 그랜드볼룸에서 300여명의 노인이 참석했으며, ▲내빈축사 ▲유공자 표창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회는 의회는 그동안 노인복지 발전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김영애 ▲명숙업 ▲윤덕선 ▲지옥순 ▲김용창 노인에게 ‘구의회 의장상’을 수여하고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복동 의장을 축사를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부강해지고 세계의 중심국가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의 피땀어린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에 젊은 세대는 이러한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더욱 편하게 모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만 한다. 앞으로도 종로구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11명의 의원 모두 한마음으로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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