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임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구정질문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구정질문에 대한 기법과 실전 노하우를 터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강북구의회내에서 이정식 의원과 김영준 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초선의원을 중심으로 한 '공부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모임에는 구의회에서 최다선인 박문수 의원이 함께 참여해 구정질문의 방법·방향에 대해 초선의원들과 함께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초선의원들은 “구의원 스스로가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의정활동에 녹여내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7대 의회에서도 더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 선진의회의 참모습으로 구민들의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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