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영등포구의회가 오는 17일 제184회 임시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상임위원회별로 2014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2014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상정된 조례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오는 17일 오전 11시 열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4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구정연설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상임위원회별로 구정운영이 문제없이 원활하게 진행되는지 확인하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협의와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청구자가 신청한 증명이나 열람 내용과 다르게 발급된 경우 이미 징수한 수수료를 반환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법제처의 '알기 쉬운 법령정비기준'에 따라 법률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변경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오는 2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의 심의를 거친 추경예산안을 최종심사한 후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처리된 안건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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