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안전행정委, 파주 방문 현장점검

채종수 기자 / cjs7749@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0-13 17: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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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태탐방로 개방 軍 대체시설 변경' 추진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홍범표 위원장(새누리당·양주)을 비롯한 위원들이 13일 파주에서 생태탐방로 개방을 위한 군 대체시설 변경을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행정위는 홍 위원장을 비롯해 고윤석(새정치민주연합·안산), 김달수(새정치연합·고양), 김영협(새정치연합·부천), 김원기(새정치연합·의정부), 박창순(새정치연합·성남), 윤재우(새정치연합·의왕), 민병숙(새누리당·비례), 최춘식(새누리당·포천) 의원이 참여했다.


위원회의 방문은 오는 18일 집행부에서 안건으로 제출한 '201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가운데 파주 '생태탐방로 개방을 위한 군 대체시설 사업비 등 변경' 건에 대한 현장 확인을 위해서다.

생태탐방로 개방을 위한 군 대체시설 사업은 비무장지대(DMZ) 일원의 자연생태경관을 활용해 평화, 생태, 교육, 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DMZ 일원 평화생태 공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 경계력 강화를 위해서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홍 위원장은 “생태평화공원 조성과 생태탐방로 개방은 낙후된 경기북부지역 관광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개방과 관련한 군 대체시설 부지 변경 부분은 철저한 심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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