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의회가 지난 13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8건의 조례안과 20건의 안건 심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에 제시된 조례안과 안건은 최영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군 공항 이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장의 ‘수원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승인안 ▲수원시 연화장 위탁 운영 동의안 등이다.

또 2014년 주요 업무 추진실적 청취와 상임위별로 현안지역 현장방문과 201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도 병행된다.

김진우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수원화성문화제 행사에 노고가 많았던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하며, 올해 계획했던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돼 시민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의원 모두가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전념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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