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임시회 일정 16일 돌입

박기성 / pk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0-15 17: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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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서 행정사무감사 시기 결정안 처리

17일 구청장등 관계 공무원 대상 구정질문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강서구의회가 16일 제22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조례안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구청 집행부에 구정운영 관련된 내용을 질의하는 구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구청의 구정운영을 확인·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행정사무감사 기간도 이번 회기 중 결정된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16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의록 서명의원, 행정사무감사 시기결정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어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노현송 구청장 외 관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이 진행된다.


행정재무위원회는 ▲구청 공무원 정원을 18명 늘리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기존의 행정지원국, 건설안전교통국, 주민자치과 등의 명칭을 변경하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이어 허준박물관, 가양유수지 복합센터 건립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복지건설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증인 채택,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의 내용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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