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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김현욱, 현진영, 김지현, 성대현이 출연한 가운데 '마이너스 30억' 특집을 선보였다.
김지현은 이날 오프닝에서 얼굴지적을 받자 "그래도 여기 나오신 분들 중에 내가 돈을 안 잃은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에 MC김구라가 "돈은 안 잃었지만 일부 팬들은 '얼굴을 잃었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며 돌직구를 날리자 "나도 처음엔 놀랐지만 본인의 만족도가 가장 중요하지 않겠나"라고 맞받아쳤다.
이어 "지금 성형을 한지 2년 넘었다. 소속사 대표님도 늙어서 고생한다고 걱정해 주시긴 했다"고 여유로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김지현은 그룹 '룰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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