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종로소방서, 현대엔지니어링(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훈련은 24개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2400여명의 인원과 39대의 장비가 동원돼 ▲방화시 화재발생의 초동대응 ▲상황전파 ▲인명구조 ▲유관기관 합동 복구활동 등의 순으로 단계별 실시됐다.
이날 김복동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재난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종로구와 종로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오늘의 훈련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유관기관간 상호공조를 통해 재난대비 능력을 점검 및 보완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고 있다. 실제 재난 발생시에도 오늘의 훈련처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비 시스템이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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