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이성심)가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 및 의원역량 강화를 위한 '의원 세미나'를 20일 개최했다.
구의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제를 선정, 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오후 1~3시 이성심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조례 작성기법 ▲마을공동체 설명 ▲관악구 도시계획 현황 등 다양한 정보가 의원들에게 제공됐다.
먼저 진행된 '조례 제·개정 어떻게 할것인가?'에서는 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왕정순 의원(낙성대동·인헌동·남현동)이 나서 초선의원 등에게 조례 작성에 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관악구 마을공동체 현황 설명' 시간에는 구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과 관련해 박승한 관악마을만들기 지원사업단장이 의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정성국 구 도시계획과장이 나서 '관악구 도시계획 현황'을 설명하는 것으로 세미나를 마쳤다.
구의회는 "앞으로도 의원역량 강화 및 지역내 제반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고자 이와 같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