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구의회에 따르면 확정된 이번 슬로건은 복지·안전 관악을 조성하기 위해 이해관계를 떠나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는 이성심 의장이 제7대 의회 개원 초기부터 강조한 주민과 소통하고 여야가 당리당략을 떠나 함께하자는 의정 운영방향을 담은 것이다.
또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해 '살고 싶고 신뢰와 사랑이 넘치는 관악구'를 만들겠다는 7대 의원들의 포부도 함께 나타나 있다.
제7대 의정슬로건을 확정한 구의회는 앞으로 의회 홈페이지 메인화면, 지역방송 광고영상뿐 아니라, 의회를 표시하는 모든 이미지와 의회 생산문서 및 간행물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의장은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통해 52만 관악구민에게 언제나 신뢰받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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